검색도시 :: 검색엔진마스터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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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9 다음이여! 포털을 벗고 검색을 입어라! (2)
  2. 2008/07/02 조중동이 이길까? 검색이 이길까? (3)
  3. 2008/04/28 대한민국 검색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10가지 생각 (3)
  4. 2007/03/23 ① 제2회 검색 마케팅 컨퍼런스의 5가지 목표
  5. 2006/12/13 구글@다음, 얼마나 기다렸던 뉴스인가?!

다음이여! 포털을 벗고 검색을 입어라!

조선.중앙.동아일보가 다음(Daum)에서 빠져나갔다.

포털에서 뉴스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위협적인 부분이 없지 않다.
또한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황당하고 억울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렇다고 기존 언론처럼 특정한 논조 쪽으로 방향을 좁힐 수도 없다.
더구나 뭘하든 압도적인 1위인 네이버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다음(Daum)의 선택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사실, 촛불집회로 촉발된 이번 사태는 (시간의 문제였을 뿐) 필연적인 일이었다.
사람의 편집이 어떤 형태로든 개입되는 우리나라 포털과 통합검색의 특성때문이다.
똑같은 서비스를 보면서 (소위) 좌파는 수구꼴통 포털이라고 욕하고,
우파는 빨갱이 포털이라 욕하는 웃기는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철저한 공정성? 그런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가능한 애쓰는) 정직성이 존재할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털의 편집과 통합검색은
도달할 수 없는 공정성의 잣대를 시한폭탄처럼 항상 안고 가는 구조다.
힘이 집중될 수록 비난과 혼란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다시 말해서, 인류 역사상 한번도 합의된 적이 없는 이상한 잣대를 들이대며
종로에서 뺨맞고 포털에게 눈 흘기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것은
무조건 억울하다고 하소연할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계적 중립을 취하거나 한쪽 논조를 선택하는 게 가장 쉬운 답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가 없다.

그렇다면 다음(Daum)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가?

다음은 포털 중심에서 검색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다음은 오픈 웹의 비중을 지금보다 훨씬 높이는 선택을 해야한다.


가정해보자.

만약, 다음 아고라가 다음 서비스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만약, 오픈 웹에 있는 아고라를 검색으로 보여주는 방식이었으면 어땠을까?

또, 가정해보자.

만약, 조선.중앙.동아를 검색으로 긁어오면 어떨까?
만약, 조선.중앙.동아를 요약한 블로거의 글이 검색에 들어있으면 어떨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검색'이 없었다.

오픈 웹에 데이터가 부실하다는 이유로,
네이버의 모델이 성공했다는 이유로,
모든 포털은 종합 편집 백화점의 길을 갔다.
물론 그 길은 (지금까지는) 성공적이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

아직도 오픈 웹에 데이터가 없을까?
아직도 글을 적극적으로 웹에 생산하는 분야별 글꾼들이 없을까?

촛불집회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았다면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대중들이 얼마나 각성되고 있는 지를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전국민이 언론사 기자처럼 살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
모두가 취재기자요, 모두가 편집기자요, 모두가 사진기자인 세상이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선이 갈 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싫든 좋든 그게 현실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게 현실이다.
그걸 인정하고 끌어안으면 성공할 것이고 그걸 부정하면 도태될 것이다.

다음에게는 (혹은 경쟁 포털들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왔다.
오픈 웹을 끌어 안고 갈 수 있는 (혹은 갈 수 밖에 없는) 때가 온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구글 검색을 흉내내라는 뜻이 아니다.

네이버 지식iN, 다음 카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드러난
한국적인 컨텐츠 생산과 유통 구조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 그룹핑와 참여 형태를 접목시키면...

네이버도 아니고, 구글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한국적인 검색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다.


네이버처럼해서는 네이버를 이길 수 없고
구글처럼해서는 구글을 이길 수 없다.

그런데도 우리 주위에는 네이버류와 구글류 밖에 없다.

지금이야말로 한국적인 검색과 포털 지형의 재편이 일어날 기회다.
(기존 언론과 포털/검색 미디어의 새로운 관계 설정이 이루어지는 때이기도하다.)

이건 정치적 상황이나 검색에 대한 환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집단 지능과 힘의 균열이 선물해 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검색으로의 변화가 쉬운 일은 아니다.
회사의 철학, 조직 구조, 수익 모델 등 수 많은 이슈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상황을 단순히 언론사의 압박이나 정치적인 소나기 상황 정도로 인식한다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스스로는 혁신하는 기업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외부의 압력을 변화의 기회로 활용하는 기업이 존재할 뿐이다.

다음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다음이여! 부디 포털의 옷을 벗고 검색의 옷을 입기를!
다음이여! 부디 정원을 벗어나 정글로 들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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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1:42 2008/07/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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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이길까? 검색이 이길까?

조선.중앙.동아일보(이하 조중동)가 약속이나 한 듯이
다음(Daum)에 뉴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나섰다.

정치적인 색깔이나 기업의 사업적 판단은 각자 선택이고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조중동의 이번 결정은 그들에게 재앙으로 되돌아 갈 게 분명하다.

일시적으로는 다음(Daum)에게 위기가 온 듯 보이겠지만
결국 위기를 맞을 곳은 조중동이다.

포털이나 인터넷에 화가 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 최악의 선택을 한다니 황당하다 못해 안쓰럽기까지 하다.

아직도 인터넷이 뭐고 검색엔진이 뭔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신문 기사가 포털에서 중요한 컨텐츠인 것은 분명하다.
더구나 조중동 컨텐츠는 좋든 싫든 적지 않은 영향력이 있는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조중동 컨텐츠의 가치는
경쟁 컨텐츠들과 함께 진열대 위에 있을 때 의미가 있다.

진열대에서 사라져 버리면 그걸로 끝난다.
사람들이 그 컨텐츠를 찾아 헤매는 일 따위는 거의 없다.

그게 인터넷 컨텐츠의 법칙이다.

인터넷에는 '대안' 컨텐츠가 얼마든지 있다.
진보든, 보수든, 뭐든 지 널려 있다.
혹시 포털 뉴스 섹션에 없으면 검색으로 보강하면 그만이다.
뭐가 아쉬워서 애써서 조중동 사이트나 다른 포털에 가겠는가?

컨텐츠의 질과 신뢰도가 다르다고?

천만에 말씀이다.

몇 년 전 파란닷컴이 스포츠 신문 컨텐츠를 거액을 들여 싹쓸이 했던 적이 있다.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독점하면 사용자들이 몰려들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파란닷컴이 1등 포털이 되었던가?

우후죽순 대안 미디어들이 등장해서 스포츠 신문들의 빈자리를 금방 메웠다.
파란도 스포츠 신문들도 모두 패자가 되었다.

조중동은 영향력 있는 컨텐츠이지만 독보적인 컨텐츠는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중동을 보기 위해서 포털에 가는 것이 아니라
포털에 갔다가 조중동 뉴스도 보게 되는 것 뿐이다.

(그건 한겨레나 오마이뉴스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에서도 컨텐츠 생산자의 '브랜드'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컨텍스트(context)'가 브랜드 보다 앞선다.

바로 검색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정보가 지겹게 많다. 브랜드도 지겹게 많다.
따라서 우선 사용자(고객)의 상황적 필요 속에서
검색되고 비교되고 평가되고 나서야 브랜드가 자리를 잡고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포털이나 검색 브랜드에 갇혀서 개별 브랜드가 무시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더구나 컨텐츠 브랜드는 갈 수록 기업이 아니라 '개인'으로 좁혀지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조갑제'라는 브랜드는 조중동 부럽지 않은 강력한 보수 브랜드다.)

사실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조중동 때문이 아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조중동식 선택을 할까 망설이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인터넷과 검색 세상이 만드는 새로운 규칙에
분노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특히 어떤 형태로든 기존 세상의 '힘'을 소유했던 분들이 예민한 경우가 많았다.
자신의 권위가 떨어지고 시장 한복판에 상품처럼 내동댕이쳐지는 상황에서
누구인들 기분이 좋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인터넷과 검색은 특정 누구를 골탕먹이기 위해서 등장한 게 아니다.
모두 앞에 등장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누구에게나 위기인 동시에 기회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기존의 힘센 분들 중에서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시한다. (인터넷은 철없는 애들이나 하는 거지!)
그러다 화를 낸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야!)
그리고 꼬투리를 잡는다. (무질서! 불법! 아마추어! 떼거지!)

사실 겉으로는 큰 소리를 쳐도
이 정도되면 어떤 형태로든 진로를 선택해야 할 절박한 상황이다.

그런데 답답한 것은 많고 많은 선택 중에서
이번의 조중동처럼 대결을 선언하거나 등을 돌리는
'최악의' 선택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게 당해보라고 저질렀다가 결국 자기가 당한다.
그렇게 결국 뒷방 어른으로 전락하는 길을 자처하는 것이다.

(컨텐츠) 생산 능력과 그럴듯한 브랜드까지 갖춘 사람들이
왜 이런 어리석은 전략을 구사하는 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조금만 발상을 바꾸면...
동전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다면...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 말이다.

무질서? 그건 '개방'의 뒷면이다.
불법? 그건 '공유'의 뒷면이다.
아마추어? 그건 '순수와 즐거움'의 뒷면이다.
떼거지? 그건 '참여'의 뒷면이다.

조중동이 이번에 어떤 선택을 하든 거대한 변화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단지 뒤따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표를 제공할 뿐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안타까운 것은...헤겔의 말처럼...
"인간이 역사에서 배우는 유일한 것은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디 변화를 직시하고
더 좋은 기회를 찾기 바란다.

부디 검색 세상의 변화가 모두에게 축복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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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19:07 2008/07/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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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검색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10가지 생각

어떤 분에게 우리 검색의 상황과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었다.
그 이야기를 다시 10가지로 구분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1. 국내 포털들이 웹(문서)검색을 강화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같은 통합검색 구조라면 웹검색이 (강화되어도) 큰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물론 장기적으로, 시장 전체를 생각하면 긍정적인 변화인 것은 분명하다.
     
  2. 통합검색은 통제 검색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내부 DB 검색은 상대적으로 통제와 관리가 쉽다. 그래서 웹 정보를 부정적이거나 부담스럽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웹은 정원이 아니라 밀림이다. 성당이 아니라 시장이다. (최대한) 정보끼리 경쟁하고 도태되도록 해야 한다. 통제적인 접근을 계속하면 포털에게 힘이 쏠릴수록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된다.
     
  3. 필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다.
    우리 포털들은 '보이는 손'만 강하다. 보이지 않는 손(플랫폼 시스템)은 너무 미약하다. 통합검색 구조가 가지는 약점이기도 하다. 모든 개별 섹션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서 자정(自淨)하며 성장하는 생태계처럼 움직이게 해야 한다.
     
  4. '쌓이기만' 하는 자료의 미래는 어둡다.
    네이버의 지식iN이 대표적이다. 지식iN은 질문 단위로 자료들이 뭉쳐서 움직인다. 개별적인 글들이 독자적인 단위로 정리되지 못한다. 따라서 순위 매기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자료가 쌓일수록 정보 검색 피로도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5. 네이버만 비판할 일이 아니다.
    경쟁자들의 책임도 적지 않다. 네이버와 다를바 없는 모습으로 네이버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통합검색 구조 상황에서는 기술이 아니라 DB 싸움만 남는다. 그 구조를 전제로 경쟁한다면 네이버의 승리가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다.
     
  6. 지식검색의 경쟁자는 웹검색이 아니라 블로그다.
    웹 검색은 기본적으로 문서-문서 연결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식검색은 사람-사람, 지식-지식의 연결과 관련되어 있다. 그런데 그 영역에서는 블로그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식검색 vs. 블로그"구도는 검색의 미래를 가늠하는 여러 퍼즐 중 하나이다.
     
  7. 구글은 생각보다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구글은 이미 해외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시장을 석권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1차적으로 증명된 것은 구글 방식 그대로는 안통한다는 것이다. R&D센터에서 (정말) 해야 할 일은 현지화가 아니다. '검색 철학'은 유지하되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진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8. Size does matter!
    2008년 현재, 우리 웹이 어떤 상태인지를 제대로 탐사해 본 업체가 없다. 사회적 이슈 중심 검색에서는 네이버가 승자이지만, 그 외의 다양한 검색 욕구는 현재 갈 곳이 없다. 나날이 성장하는 웹의 정보가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야후, 구글 뿐 아니라 몇몇 신규 업체들도 그 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런데 그들의 1차 관건은 수집 Size를 대폭 늘려서 웹정보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9. 현재의 포털 방식은 정점 혹은 한계점에 와 있다.
    놀라운 성장이 끝없이 계속될 수는 없다. 서비스에서는 같은 사용자들이 시간만 더 쓰고, 검색 광고에서는 같은 광고주들이 광고비만 더 쓰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성장이 아니라 비만인 셈이다. 고인 물은 썩는다. 적절한 경쟁 구도가 만들어져야 시장이 건강하게 발전한다.
     
  10. 구글과 네이버는 검색의 미래가 아니다.
    검색의 미래가 아니라 검색의 오늘일 뿐이다. 네이버는 '사회적 이슈 중심 검색'의 오늘이며, 구글은 '롱테일적 문서 중심 검색'의 오늘이다. '네이버 or 구글'이라는 시각은 검색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이 둘 사이에 놓인 길을 따라서 간다면 말이다.

물론 그 외에도 몇 가지 이야기가 더 있다. 추가로 정리할 생각이다.
기록이 필요한 이유는....소화하고, 잊어버리고, 재창조하기 위해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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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17:21 2008/04/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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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제2회 검색 마케팅 컨퍼런스의 5가지 목표

개인적으로 간직했던 꿈이었다. 뭐, 역사나 인생을 품을 만한 그런 정도의 꿈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지난 몇 년간 마음에 담고 있던 일이다. 우리 검색 시장과 함께 발전해가는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검색 컨퍼런스를 만드는 것. 그 행사가 이번 4월 4일(수)로 2회 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 행   사: 제2회 검색엔진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
  • 주   제: '통합 미디어로서의 검색엔진 활용 전략’
  • 날   짜: 2007년 4월 4일(수) 10:00 ~ 18:30
  • 장   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전관
  • 내   용: 네이버, 다음, 야후, 구글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 발표 
  • 주   최: 검색엔진마스터, 전자신문
  • 후   원: NHN
  • 안   내: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Tel: 02-2168-9334
  • 참가비: 99,000원 (VAT 포함. 현장 등록시 121,000원)
    • 사실 2003년에 2차례 행사를 하고 나서 좀 더 큰 회사가 장기적으로 해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산발적인 행사만 있을 뿐 검색시장을 고민하며 꾸준히 이어지는 자리는  없었다. 그래서 작년 가을 1회 행사로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작년에 드러난 몇 가지 문제점을 개선해서 좀 더 나은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아직까지 가야할 길이 멀기는 하지만 이번 컨퍼런스는 5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1. 광고주와 마케터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여야 한다. 2.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고의 발표를 하는 자리여야 한다. 3. 검색광고를 넘어 검색엔진 전체를 활용할 수 있는 큰 그림을 제시해야 한다. 4. 참가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되돌려 주어야 한다. (발표로, 경품으로, 만족으로) 5. 검색시장 전체를 향한 비전과 도전이 있는 자리여야 한다. 다소 거창한 것 같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검색시장과 함께 하는 좋은 행사'를 하자는 소박하고 당연한 결심들이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그렇듯 가장 당연한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온 우리 검색시장은.... 풍성해보이지만 여러가지 부족하고 아쉬운 점들이 많이 있다.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이 논의와 공유의 장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다. 거기에 이런 컨퍼런스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 ▶▷▶  [4월 4일 컨퍼런스 스토리] 계속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7/03/23 00:49 2007/03/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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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다음, 얼마나 기다렸던 뉴스인가?!

      다음(Daum)이 오버추어를 보내고 구글을 광고 파트너로 맞아 들였다. 검색 시장에서 참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좋은 뉴스다. 어떤 기업끼리의 짝짓기에 관심이 가서가 아니다. 이제야 광고주들이 '선택'이란 걸 할 수 있게되었기 때문이다. 이제야 광고주들이 '비교'란 걸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오버추어의 독점이 불러온 폐혜는 다시 말하고 싶지 않다. 사업자는 경쟁하고, 사용자는 비교하는 게 소위 '시장 경제'다. 독점 자체가 죄악은 아니다. 하지만 사용자에게는 분명히 불행이다. (결과적으로, 장기적으로 시장 자체의 발전에도 좋을 것이 없다.) 이제라도 검색 광고 시장이 경쟁 구도로 가게 되어서 반가울 따름이다. 이제 검색 서비스 시장도 멋진 경쟁구도로 가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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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13 12:03 2006/12/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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